내시경

속이 불편하신가요?

조기위암, 대장암의 90%는 증상이 없어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한국인 500명 중 1명이 고통받고 있는 위암, 대장암은 한국인 암유병율 1위 질환입니다.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로 발견된 위암은 95% 완치가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로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한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예방이 가능합니다.

 내시경소독기 
본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한 내시경용 세정소독기를 도입하여 내시경 소독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위내시경이란, 구강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고 식도/위/십이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검사를 위해 푸른색의 색소를 뿌리기도 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할 조직 검사도 하고 있습니다.

+ 위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대상

1. 속이 쓰리거나 음식 섭취 후 상복부에 불쾌감이 있거나, 소화불량, 식도에 이물감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2. 이전에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으로 치료 후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3. 위 절제 수술 후에는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위 내시경 검사 방법

1. 검사 전날 저녁 식사는 오후 7시 이전으로 합니다.(이후 금식)
2. 위의 가스제거를 위한 약 복용 후 긴장 이완을 위해 근육 이완제를 맞습니다.
3. 내시경을 식도에 쉽게 삽입시키기 위해 목의 안쪽을 마취합니다.
4. 침을 삼키듯 내시경을 자연스럽게 삼키며, 내시경이 목을 통과한 이후에는 천천히 복식호흡을 합니다.

대장내시경

대장 내시경이란, 호스 모양의 기구를 항문으로 삽입하여 장관 내부의 의심되는 병변이나 이상 유무를 내시경을 통해 간편하게 육안으로 관찰함으로써 정확한 진단 정보를 얻음은 물론 나아가 치료에까지 이용되는 가장 간단한 진단 방법입니다. 용종이 있는 경우 내시경을 통해 절제도 가능하며, 동시에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대상

1. 잔변감으로 화장실에 자주 간다.
2. 만성 설사 점액 변 또는 혈액이 혼합되어 나온다.
3. 변이 가늘어지고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겼다.
4. 최근 배변의 횟수 변화가 있으며 원인 불명의 빈혈이 있다.
5. 아랫배가 아프거나 수시로 당긴다.
6. 용종 제거의 병력을 가졌다.
7. 가족 중에 용종 제거하신 분이 많이 있다.

+ 대장 내시경 검사 방법

1. 침대 위에 왼쪽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깁니다. 먼저 항문에 국소마취제와 윤활제를 바른 다음 항문을 진찰하게 됩니다.
2.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넣고 공기로 장을 부풀리면서 내시경을 맹장까지 삽입합니다.
3. 검사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30분이면 검사가 끝납니다.

+ 용종(폴립)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제거가 가능하며 대장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